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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전

스메그 터스터기 찾아보다 결국 보만 레트로 토스트기 로 결정 - 가성비, 가심비 최고

by WhistlerJ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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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해서 올리는 리뷰

(협찬 없습니다, 제 돈주고 샀어요 ^^)

 

 

안녕하세요? 레쇼컴 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여러분도 바이러스 전염 예방을 위해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손 씻기를 생활화 하세요. 

 

이렇게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기인 만큼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단 토스트

간단히 끼니 해결하는 것은 식빵 토스트해서 간단히 잼이랑 버터 발라서 먹는 것 만한 것이 없죠?

 

저는 토스트기를 하나 장만해서 집에서 토스트 요리를 해 드실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하나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특별히 알려드릴 레시피도 없습니다. 우리 아들도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거든요.

 

검색해 보면 수백가지 레시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는 프라이팬에서 식빵 구워서 먹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프라이 팬에 구워먹으면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식빵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타버린 식빵

요렇게 말입니다. ^^

 

그리하여, 결국 토스트기는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마음에 쏙 드는 토스트기를 발견하였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스메그 (SMEG)

스메그 토스터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말이죠, 처음에는 빵만 구울 수 있는 토스트기만 있으면 된다고 시작했었습니다. 

 

2~3만원짜리 보급형도 충분히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선에서 구매한 다음 빵을 구워 먹자는 생각이었죠.

 

토스트기 - 다나와 검색

다나와에서 검색해 보시면 정말로 1만원대 초반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조금만더'를 몇 번 더 외치다 보니

 

어느덧 ...

 

스메그 토스트기- 다나와 검색

 

 

스메그를 보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정말 멋지고 이쁩니다. 토스트기가 아니라 예술품에 가깝네요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클릭을 했다가, 결재창 까지 갔다가 다시 취소를 하고. ^^

 

이러기를 몇번 반복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결국은 제정신을 차렸습니다. 

 

요즘 같은 경기에 이런 것은 과소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적절한 가격대 중에서 가장 이쁜 디자인의 토스트기를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격 : 6만원 이내

 

2) 디자인 : 드롱기 스타일의 클래식, 레트로 디자인

 

3) 성능 : 빵 잘구워질 것 (이건 대부분 OK)

 

 

이렇게 오랜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만 레트로 토스트기로 말이죠. 

 

가격은 다나와에 나와있듯이 약 6만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고민이 찾아오기 전에 눈감고 지르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은 전기 주전자까지 같이 주문해 버렸다는 것 ㅋㅋㅋ)

 

그랬더니, 제 눈앞에 택배 상자가 딱 하고 도착을 하였고, 

 

저는 박스를 개봉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저는 색상을 옐로우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화이트는 왠지 너무 흔해 보여서 디자인이 단순하기 때문에 색상이 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옐로우라고 하지만, 약간은 연두색 빛이 도는 색입니다. 

 

참고하세요. 

 

박스는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설명서와 토스트기 뚜껑이 절 반겨 주네요.

 

사실 이 뚜껑이 뭐라고, 드롱기에 있던 뚜껑을 가지고 싶어서,

 

보만 토스트기에도 뚜껑이 이쁜 것이 결정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뚜껑을 빼고나니 드디어 본체가 보입니다. 

비닐 들을 제거한 후 구성품들

 

토스트기 본체, 뚜껑,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끝' 입니다

조작부 전면 사진입니다. 

 

작동 레버와 아래는 굽기 상태 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작동 램프와 캔슬 버튼

빵 투입구가 보입니다. 

 

식빵 2장을 넣을 수 있는 타입입니다. 

뚜껑을 올려놓을 때 모습 ^^ (뚜껑이 뭐라고 ㅋㅋ)

바닥은 이렇게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발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 구조로 되어 있어요.

 

사용 설명서는 간단히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초 사용하기 전에 빵을 넣지 않은 상태로,

 

최대 세기로 약 5번 이상 가열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제조상에 발생했던 잔여물 들이 제거된 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일 같은 냄새들이 좀 나기 때문에 환기 하시고 가열해 주세요. 

우리집 돌체 구스토와 같이 커플샷. ^^

 

우리 아들이 와서 자기도 해 보겠다며, 이리저리 만져보네요. 

 

아들 맘에도 든다니 뿌듯합니다. ^^

마지막으로, 전기주전자와 세트로 설정 샷. ^^

 

이렇게 토스트기 하나 사는데도 많은 조사와 손품이 필요하네요. ^^

 

그렇지만, 이렇게 맘에 쏙드는 토스트기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토스트 해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에 토스트 챙겨 드시면서 힘내 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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