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걸리는 걸까요?

 

다음 저품질 티스토리

안녕하세요?

 

레쇼컴 블로그가 일 방문자 100명을 향해서 순항하던 시점에

 

감자기 찾아온 '다음 저품질.'

 

 

다음 방문자가 대부분이었던 제 블로그에 혹한기가 찾아왔습니다. 

 

슬슬 꽃을 피울까 하던 시점에, 봄 처럼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다시 한겨울로 돌아가 버린 기분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왜 이렇게 혹독하게 대하는 걸까요?

 

누군가가 신고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유도 짐작은 가지만, 참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추이 - 다음 저품질 사태

그나마 안정적으로 블로그가 성장하나 싶어서, 방문자 유입 관련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번째도 키워드, 두번째도 키워드였습니다. 

 

방문자 욕심에 실검을 건드렸던게 화근입니다.

 

특히 실시간 이슈, 검색순위 상위 키워드를 포스팅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실시간 키워드를 건들여 보았습니다. 

 

이런게, 속도가 중요하고 실검에 올랐다가 금방 빠지기 때문에 간략한 소식을 전하는 느낌으로 작성했더니, 방문자 수가 갑자기 급증을 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기쁘기도하고, 이렇게하면 금방 일방문 1만명 돌파라고 하면서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쉬운 방법은 없는거겠죠. 

 

방문자가 많이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들어온 방문자들은 특히 실검을 가지고 경쟁하는 타 블로거들도 있기에, 다음 측에 신고를 하나봅니다.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았지만,

 

결론은 제 블로그는 홍보/스팸성 블로그로 결정되어 등록이 거부되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는 아래와 같이 다음에서 전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사이트만 등록이 안된 것이 아니라, 글들 조차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자신들의 서비스인 티스토리에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는 걸까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어떠한 기준이 명확한 것도 아니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깨닫은 점 하나는 분명합니다. 

 

"실시간 검색어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입니다.

 

블로그 방문자 유입때문에 어설프게 실검 건드렸다가는 저처럼 꽃피지도 못한 블로그가 바로 저품으로 가버릴 수도 있습니다. 

 

스팸성 블로그 그 기준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배껴쓰지 말고, 또 홍보 하는 티 너무 내지 마라

 

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

다시 블로그를 키워 보려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한 번 저품걸린 블로그는 버리는게 답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글을 통해서 간간히 들어오는 것을 보고, 구글에 최적화 하는 법을 한 번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다음이 버린 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일어서는 날 후기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저품이 왔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같이 일으켜 봅시다. 

 

오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